[이데일리 김경원 기자] 전국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보유 중인 일반비축용 토지 222필지가 대량으로 공급된다.
LH는 경기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99건(177필지)을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경기 파주 교하 공동주택용지 등 23건(45필지)을 일반경쟁입찰로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경쟁입찰이나 수의계약이 가능한 토지는 수도권이 3건(3필지) 2만3000㎡, 충청권이 33건(48필지) 58만9000㎡, 호남권이 60건(128필지) 44만7000㎡, 영남권이 12건(23필지) 51만3000㎡, 기타 지역이 14건(20필지) 4만2000㎡ 등이다.
공급 토지 중 우선 ‘대전 유성구 관평동’과 ‘전북 군산 중앙로1가’ 상업용지를 눈여겨 볼만하다. 대전 관평동 상업용지(742.7㎡)는 대덕테크노밸리 조성사업지구 안에 있다. 군산 중앙로 상업용지(4373.2㎡)는 근대문화유산복원사업 등 구도심 활성화 노력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두 곳의 공급가는 각각 21억원, 83억원 수준이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 있는 공장용지(9958.6㎡)도 시선을 끈다. 인근에 경의선 백마역과 풍산역으로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아파트형 공장부지를 원하는 기업체에 안성맞춤이다. 공급가는 약 129억원이다.
경기 파주 교하와 부산 기장 내리 등 전국에 있는 공동주택용지는 경쟁입찰로 공급 중이다. 파주 교하 연립주택용지(1만2907.7㎡)는 파주 교하지구 안에 있다. 공급가는 약 104억원이다. 부산 기장 내리 공동주택용지(3만8850㎡)는 수요층이 두터운 60∼85㎡를 지을 수 있다. 공급가는 약 376억원이다. 두 토지는 모두 내달 9일 입찰할 예정이다.
수의계약이 가능한 공동주택용지도 선보인다. 경남 양산시 물금읍 공동주택용지 3곳(5만2290.7㎡, 6만1028.5㎡, 4만1233.3㎡)이 각각 약 356억원, 424억원, 298억원에 공급된다. 전남 영암군 대불공단 배후단지 공동주택용지 3곳(2만9136.2㎡, 5만6800.7㎡, 5만9090.8㎡)도 각각 43억원, 85억원, 81억원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보유 토지는 일반 실수요자와 건설업체는 누구나 입찰에 참여할 수 있고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다만 공동주택용지는 ‘주택건설사업등록업자’만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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