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전문업체 카즈에 따르면 단조로운 검정과 흰색, 은색이 주를 이루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트렌드에 맞춰 펄이 가미되고 깊이가 더해진 색상의 차량이 소비자들의 선호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밝은 은색과 탁한 느낌의 회색이 주를 이루었던 90년대 후반과 달리, 이후 출시되는 신차들은 은색을 중심으로 채도의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
특히 2000년대 후반부터는 펄과 메탈릭 등 입체적인 질감까지 표현해내면서 슬릭실버, 하이퍼 메탈릭 등 느낌이 녹은 색상 명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최근 출시된 `K5`도 은빛실버, 플라티늄 그라파이트, 라이트 그라파이트, 새틴 메탈 등 4가지 색상을 출시하며 가장 많은 은회색 라인업을 갖췄다.
다소 무뚝뚝했던 검은색과 흰색도 변화했다. 회색에 비해 변화를 주기 어려운 검정은 `제네시스`의 블루 발티코, 브라운 모로처럼 다른 색을 살짝 가미해 빛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거나 `그랜저HG`의 블랙다이아몬드나 `K7`의 흑진주처럼 메탈의 질감을 살린 컬러로 변화를 줬다.
흰색 역시 노골적 순백색보다는 미세한 반짝임을 강조한 진주색이나 크림베이지 등으로 바뀌는 추세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 선호 색상 중 눈에 띄는 변화는 밝은 은색계열보다는 어두운 채도에 광택이 가미된 다크그레이 계열이, 순백색보다는 진주색이나 크림베이지처럼 먼지와 오염에는 더 강하고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색상이 인기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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