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일반분양 봇물..고덕아이파크 `눈길`

문영재 기자I 2009.11.01 09:17:41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지난달 분양시장을 달궜던 보금자리주택 청약이 마무리된 가운데 이달부터 민간분양물량이 대거 쏟아진다.

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11월2~6일)에는 전국 7곳에서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 14곳과 당첨자 계약 19곳도 예정돼 있다. 모델하우스 개관은 4곳이다.

3일 현대산업(012630)개발은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아이파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3층~지상20층 14개동, 공급면적 85~215㎡ 총 1142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238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는 내년 2월 예정이다.

같은날 제일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제일풍경채`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1층~지상15층 5개동, 공급면적 76~140㎡ 총 195가구 중 10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입주는 내년 9월 예정이다.

5일 신영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택지지구 2블록 `지웰2차`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1층~지상20층 8개동, 공급면적 113㎡ 총 514가구 규모다. 입주는 내년 4월 예정이다.

6일 대원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택지지구 A6-1블록 `대원칸타빌`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2층~지상24층 8개동, 공급면적 131~200㎡ 총 486가구로 구성된다.

같은날 대림산업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 `e-편한세상`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지하1층~지상17층 8개동, 공급면적 92~145㎡ 총 445가구로 구성되며 394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대우자동차판매 건설부문도 충청남도 당진군 당진읍 원당리 `이안`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지하2층~지상23층 8개동, 공급면적 113~193㎡ 총 580가구 규모다. 오는 2012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 11월 첫째주 부동산캘린더(부동산써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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