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분양시장 모처럼 활기

문영재 기자I 2009.09.06 09:00:00

전국 11곳 청약접수, 견본주택 2곳 개관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분양시장이 조금씩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9월 둘째주(7~11일)에는 전국 11곳에서 청약을 접수받는다. 당첨자 발표 3곳과 당첨자 계약 2곳도 예정돼 있다. 모델하우스 개관은 2곳이다.

7일 LIG건설은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에 공급하는 `이수역리가`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역조합아파트로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조합원 자격을 갖추면 누구나 분양을 받을 수 있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지하3층~지상17층 8개동이며 공급면적 109㎡ 총 452가구로 구성된다.

9일 현대건설(000720)은 서울시 구로구 온수동 `힐스테이트`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12층 18개동, 공급면적 81~191㎡ 총 999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211가구다. 후분양아파트로 입주는 올해 10월 예정이다.

같은 날 현대산업(012630)개발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에 공급하는 `아이파크시티`(1·3블록)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번에 분양되는 물량은  총 1336가구다 . 입주는 2011년 11월 예정이다.

11일 골드클래스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택지지구 A35블록 `청라 골드클래스`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1층~지상 25층 3개 동, 공급면적 142~143㎡ 총 192가구로 구성된다.

같은 날 벽산건설(002530)은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동 블루밍` 견본주택의 문을 연다. `고척동 블루밍`은 구로구 고척동 155-2 일대 고척3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공급면적 80~145㎡ 총 339가구 중 14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 9월 둘째주 부동산캘린더(자료 : 부동산써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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