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태선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세계적인 여행전문잡지인 미국 비즈니스 트래블러사로부터 3년 연속으로 `세계 최고 승무원 상`과 `세계 최고 기내 서비스 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에는`세계 최고 지상서비스·콜센터 상`을 처음으로 수상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수상으로 기내 서비스뿐 아니라 지상 서비스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사로 공인받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 트래블러지는 외부 전문 리서치기관인 MRI를 통해 독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바탕으로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기내 매직쇼, 기내 메이크업 서비스, 기내 요리사 탑승 서비스 등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과감한 투자를 통한 첨단 기내시설, 고객중심적인 예약, 발권, 수속, 기내 탑승에 이르는 전 부문에서 고품격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11일 오후 6시(현지시각), 베벌리힐즈 소재 소피텔 호텔에서 거행됐며 항공, 호텔 등 여행관련 전문인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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