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기자] 이노메탈(070080)이지로봇은 신재생 에너지 개발회사인 에너지환경연구소를 흡수합병한다고 15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 대 28.4409812다.
에너지환경연구소는 최근 사업연도에 매출 91억원과 순이익 51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이노메탈이지로봇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식 3주를 1주로 병합하는 66.67%의 감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감자기준일은 오는 10월3일,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10월21일이다.
또한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김현자 외 12인을 대상으로 19억9998만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192만3076주의 신주가 발행되고, 신주발행가액은 1040원(액면가 500원)이다. 29일 상장될 예정이며, 납입일은 1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