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아이템] 눈길을 끌어야 발목을 잡는다.

강동완 기자I 2007.10.19 10:15:17

에스닉스타일 와인/세계맥주 전문점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시대의 급 변화 속에서 트렌드 변화는 외식시장 또한 예외일수 없다.

‘소비자들의 생각을 한발 앞서 읽고, 톡톡 튀는 이색적 마케팅과 독창적 아이디어로 틈새 시장을 선점하지 않으면 성공이라는 성과를 얻기 힘들 것’ 이라고 창업전문가들은 말한다.

에스닉스타일 와인/세계맥주 전문점 프레임푸드시스템(주)의 ‘투엔디 (www.2nd2.co.kr)’ 가 이색적인 분위기와 마케팅으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입와인 시장은 국내 탁주, 약주 시장을 앞지르고, 꾸준한 성장속에 있지만, 주류전문점, 마트 등지의 오프라인 시장의 선점으로 대부분 이루어 지고 있다.

반면 와인바, 와인전문점등의 온라인 매장에서는 와인 판매가격의 부담감과 어려운 와인종류에 대한 접근성이 어렵고, 고객층이 두텁지 않아 고전하는 온라인 매장이 대부분 이지만, ‘투엔디’의 경우는 그런 모든 어려움을 메뉴와, 분위기를 전략적으로 구성함으로써 20대여성부터 다양한 고객들을 사로 잡고 있다.

올해 6월 오픈한 ‘투엔디 고대점’의 지용삼 대표는 “고객들의 자유롭고 편한분위기 요구와, 저렴한 와인과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잠재고객을 철저히 조사한 결과”라며,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는 것.

‘투엔디’의 컨셉은 자연스럽게 신발을 벗고 들어가 에스닉스타일의 독특한 인테리어에 반하고, 자유분방한 낮은 테이블과 편안한 방석과 쿠션으로 편안한 자세가 저절로 나오고 누워있는 손님이 대부분 이다.

더욱이 놀라운 것은 인공적 호수가 있어 어느 테이블에 앉아 있어도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리고 지하라는 탁한 이미지와는 너무도 다르게 향긋한 아로마 향이 이곳에 분위기를 한층 더 매료시킴에 더할 이유가 없었다.

여기에 프랑스,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터키, 인도, 등의 각 나라 대표음식을 대중적입맛에 맞춰 개발하고, 고가의 와인보다는 접근성이 용이하고, 저렴한 와인들로 구성되어있다.

각 나라의 수입맥주를 준비 함으로써, 고객들의 다양한 메뉴기준을 둠으로써 고객위주의 배려가 보인다.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시장을 겨냥한 ‘투엔디’ 김민수 실장은 “의, 식, 주라는 생활의 기본패턴을 컨셉화하여 3가지 요소가 모두 접목되어져 현 외식시장의 경쟁상대가 없는 강점을 컨셉으로 가지고 있다”며 “고객중심의 전략과 Win Win 창업주의 성공이 본사의 성공이라는 자부심이 있다”고 소개했다.

(문의) 02-543-1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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