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위 국감, 델타정보통신 관련 증인신문 예정

김상욱 기자I 2002.09.26 08:20:28
[edaily 김상욱기자] 국회 정무위원회는 26일 오전 10시부터 금감위·금감원 국정감사를 통해 델타정보통신 주식매매사건과 보험사리베이트 등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늘 증인으로는 델타정보통신과 관련해 안수영 대우증권 영업부 대리, 안대영 전직 투자상담사, 김청호 델타정보통신 대표, 조성인 쌍용디지털 사장, 임천무 델타정보통신 대주주, 장경묵 델타정보통신 대주주, 박종수 대우증권 사장, 김병포 현대투신 사장 등이 선정됐지만 실제 참석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보험사 리베이트와 관련 이수창 삼성화재 대표, 이수광 동부화재 대표, 김호일 현대해상 대표, 구자준 LG화재 대표 등도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동신엔스엔티 주가조작사건 관련 윤영각 삼정 KPMG그룹 대표, 신용카드관련 유종섭 여신전문협회장, 금융연대보증관련 박해춘 서울보증보험 사장등도 증인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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