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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테드 한국 신임 대표에 유태승 전 COP코리아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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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욱 기자I 2026.02.24 00:44:33
유태승 오스테드 신임 한국 대표. (사진=오스테드)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오스테드는 새 한국 대표(country manager)로 유태승 전 코펜하겐 오프쇼어 파트너스(COP)코리아 공동대표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유 신임 대표는 세계 최대 해상풍력 사업자이자 덴마크 국영기업인 오스테드의 한국 조직을 총괄하며 국내 해상풍력 사업을 이끌게 된다. 그는 앞서 같은 덴마크 해상풍력 사업자인 COP코리아 공동대표로서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이사회 부의장을 지낸 바 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엔지니어 출신 경영자다.

오스테드는 인천 해역에서 1.4기가와트(GW) 규모의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페어 마이너 크리스텐센 오스테드 아시아태평양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은 오스테드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핵심 시장”이라며 “한국 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추진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태승 신임 대표는 “오스테드의 첫 한국 사업인 인천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중요 시점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며 “오스테드가 한국 해상풍력 산업과 함께 장기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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