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블록체인 기반 대출 플랫폼 기업 피규어테크놀로지솔루션스(FIGR)가 상장 후 첫 분기 실적에서 시장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급등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피규어테크놀로지솔루션스는 2025회계연도 3분기 주당순이익(EPS) 0.34달러, 매출 1억564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예상치인 0.16달러와 1억1940만달러를 각각 크게 상회한 수준이다.
순이익은 9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27% 급증했고, 소비자대출마켓플레이스 거래액은 1년 전보다 70% 늘어난 25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이 중 피규어커넥트 플랫폼 거래가 11억달러로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마이클 태넌바움 피규어테크놀로지 최고경영자(CEO)는 “토큰화된 소비자대출 시장 모델의 성장이 수익 확대로 이어졌다”며 “신규 상품군 확장을 통해 중소기업대출, 암호화폐담보대출 등에서도 견조한 성장세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이번 실적이 회사의 상장 첫 분기부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만큼, 블록체인 기반 금융 플랫폼의 성장 가능성을 재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1시45분 피규어테크놀로지솔루션스 주가는 전일대비 17.48% 급등한 40.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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