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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뉴몬트, 올라마이닝 지분 4억3900만달러 매각…주가 동반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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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5.09.20 06:52:59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세계 최대 금광업체 뉴몬트(NEM)는 보유 중이던 올라마이닝 지분 전량을 4억3900만달러에 매각했다고 발표하며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오후3시27분 현재 뉴몬트 주가는 전일대비 4.67% 내린 82.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올라마이닝 주가도 6.09% 떨어진 14.33달러를 기록 중이다. 장 초반 한때 상승 출발했던 뉴몬트는 매각 소식 직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낙폭을 키웠다.

CNBC에 따르면 뉴몬트는 이번 매각으로 올라마이닝 보통주 4300만주를 토론토증권거래소를 통해 주당 10.14달러(캐나다달러 기준 14달러)에 처분했다.

이번 거래로 뉴몬트는 약 13.3%의 지분을 모두 정리하게 됐다. 회사 측은 “이번 매각은 지분 포트폴리오를 단순화하고 자본 배분 전략을 위한 현금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톰 파머 뉴몬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거래는 우리의 자본 배분 우선순위를 지원할 현금을 창출하면서 포트폴리오를 간소화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뉴몬트는 올해 들어 지분 매각으로만 세후 약 9억달러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번 조치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단기적으로 현금 창출 효과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 변동성과 대규모 구조조정 우려가 겹치며 주가에 부담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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