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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지원은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신영호 △미국 국제 더블베이스 콩쿠르 1위 유시헌 △영국 테르티스&아르노비츠 비올라 콩쿠르 2위 한재윤 등은 재단에서 지원을 받고 있는 장학생들이다.
국내 주요 콩쿠르 수상도 이어지고 있다. 중앙음악콩쿠르에서는 △최아현(첼로 부문 1위) △지인호(피아노 부문 2위) △구다은(플루트 부문 2위) 장학생이, 신한음악상에서는 △장이안·박진우(첼로 부문 공동 1위) △안태현(피아노 부문 1위) 장학생이 수상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009년부터 문화예술 분야 장학 사업을 시작해 중·고등 교육부터 학부, 해외 진출까지 단계별로 지원 범위를 넓혀왔다. 매년 3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전액 장학금과 학습지원비는 물론,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유학과 해외 콩쿠르 출전, 오케스트라 입단 등 진로에 따라 맞춤형 장학금도 지원된다. 국제 콩쿠르 수상 시에는 ‘글로벌 우수 장학금’도 추가로 지급된다.
아울러 장학생들은 ‘온드림 영아츠’ 프로그램을 통해 커리큘럼 외 음악캠프, 마스터클래스, 예술의전당 및 계촌 클래식 축제 무대 등 다양한 경험을 쌓는다. 매년 3~4명을 선발하는 ‘온드림 아티스트’에게는 예술의전당 리사이틀 기회도 제공된다.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도 강화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온드림 앙상블 글로벌 프로젝트’를 통해 장학생들은 유럽과 미국 등 현장을 체험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선발된 단원들은 2024년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에서 쇼케이스를 가졌으며, 2025년 6월 뉴욕 카우프만센터 머킨홀에서의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재단은 스위스 취리히 음악원, 뉴욕 한국문화원 등과 협약을 맺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장학생들의 실질적 성장을 돕고 있다.
정무성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재단의 문화예술 인재 육성은 발굴부터 성장까지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속적 지원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