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트럭 제조기업인 파카(PCAR)는 지난 2분기 실적이 둔화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23일(현지시간) 파카의 주가는 전일대비 10% 하락한 97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파카의 지난 2분기 주당순이익(EPS)은 2.13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2.33달러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2.14달러를 소폭 하회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 역시 87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88억8000만달러 대비 둔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