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노긴(NOGN)이 6일(현지 시각) 운영을 중단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재 노긴은 파산 절차를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하던 사업을 지속해서 운영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노긴은 뉴욕에 본사를 둔 전자 상거래 기술 회사다. B.라일리 파이낸셜이 스토킹 호스(예비 인수자를 선정해 수의계약을 체결한 뒤 한 번 더 진행되는 공개 입찰)와 채무자 소유 금융을 제공하고 있다.
또, 노긴은 구조조정 동안도 서비스 중단은 없을 것이며, 재무 구조 개편을 통해 안정성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노긴의 주가는 올해 99% 넘게 하락한 바 있다. 현재 노긴은 11% 급락해 16센트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