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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4일 강원도 양양의 육군 8군단을 방문해 추석 연휴 이용 가능한 크루즈 전세선인 ‘코스타 포츄나호’ 승선권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와 황인권 8군단장(육군 중장)이 참석했다.
롯데관광개발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여름에도 국토방위와 대민지원 활동 등으로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한 육군 8군단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위문품으로 3000만원 상당의 크루즈 승선권을 전달했다.
롯데관광의 전세선 크루즈는 대한민국을 모항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여행상품이다. 전달된 크루즈 승선권은 코스타 포츄나호를 이용하여 부산, 속초, 러시아, 일본을 6박 7일간 여행하는 일정이다. 황금연휴인 추석을 이용해 여행을 즐길 수 있어 여행객들의 반응이 특히나 좋았던 상품이다.
행사에 참석한 백현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크루즈 여행이 나라를 위해 충성을 다한 육군 8군단 소속 군 장병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뿐만 아니라 속초항을 이용한 다양한 크루즈 여행상품 개발로 강원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관광은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도 올림픽 기간 내 완벽한 경비작전 태세를 수행한 8군단 소속 군 장병들에게 3000만원 상당의 크루즈 승선권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