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대통령 직속 재정개혁특별위원회가 19일 조세 개편 논의를 다시 시작한다. 연말까지 금융소득세, 재산세, 경유세 등 민감한 현안을 검토하고 대통령에게 중장기 개편 방안을 보고한다. 논의 결과에 따라 시장에 미칠 파장이 커 특위와 정부가 입장 차를 좁힐지 주목된다. 이번 회의는 특위가 지난 3일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금융소득 및 임대소득 과세 권고안을 발표한 뒤 처음으로 열리는 것이다. 교수 등 민간 위원들과 김병규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김유찬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등이 참석한다.
◇경제·금융
△대통령 직속 재정개혁특별위원회, 조세소위원회 개최
△김동연 부총리,G20 7월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해외출장(18~25,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이주열 총재, G20 7월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해외출장(18~25,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10:30 지철호 공정위 부위원장, 차관회의(세종)
△한은,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배포시)
△한은, 2018년 6월 생산자물가지수(오후)
◇산업·증권
△08:20 백운규 산업부 장관, 대한상의 제주포럼(제주 신라호텔)
△10:30 이인호 산업부 차관, 차관회의(서울청사)
△산업부, 2018년 2분기 소재부품 교역 동향(오전)
△산업부, 5대 신산업 통합 기술로드맵 공청회 개최(오전)
△산업부, 제379차 무역위원회 개최 결과(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