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가 제안하는 여름 콘셉트 '나만의 안식처'

박경훈 기자I 2018.06.15 03:20:00
웨스트엘름 미드 센츄리 확장형 식탁. (사진=현대리바트)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현대리바트(079430)의 올 여름 신제품 콘셉트는 ‘안식처’다. 최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주목 받는 가운데 ‘잘 쉬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집에 자신만의 휴식 공간을 마련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세리프식탁은 우드슬랩 디자인 식탁이다. 우드슬랩이란 원목을 그대로 사용하는 가공법으로 천연 원목의 무늬결과 자연스러운 측면 라인이 특징인 제품을 말한다. 원목은 온도나 습도에 따라 크랙이나 변형이 심하고 가격도 높다는 단점이 있다. 세리프는 이러한 원목의 단점을 보완했다. 기존 식탁보다 넓은 상판 크기로 사용성을 높인 것도 세리프 식탁의 특징이다.

코펜하겐침대는 부티크 호텔 침대를 모티브로 한 침대이다. 원목 디테일이 들어간 세로 갤러리 확장 협탁 옵션을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다. 갤러리 확장 협탁에는 블랙 브론즈 팬던트 조명이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조명은 상부 터치센서로 불빛을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편의성을 더했다. 코펜하겐 침대는 다양한 모듈이 있어 배치와 모듈에 따라 색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킹 사이즈보다 큰 ‘라지킹’ 사이즈와 ‘슈퍼싱글’ 사이즈를 매치하면 패밀리침대로도 사용할 수 있고, 슈퍼싱글 사이즈 두개를 배치해 호텔 트윈룸처럼 연출할 수도 있다.

웨스트엘름은 미국 프리미엄 홈퍼니싱기업 ‘윌리엄스 소노마’의 4개 브랜드 중 뉴욕 스타일 감성을 담은 가장 모던하면서도 감각적인 가구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특히 ‘미드 센츄리 컬렉션’은 웨스트 엘름에서 가장 사랑받는 대표 제품이다. 미드 센츄리 컬렉션의 특징인 경사진 모서리와 가늘어지는 다릿발 디자인은 풍부한 느낌의 월넛 컬러와 어우러져 우아한 느낌을 자아낸다. 침대, 식탁뿐만 아니라 서랍장, 콘솔, 의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군이 있어 취향에 맞게 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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