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포스코, 산학연 협동 역량으로 미래 먹거리 창출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성세희 기자I 2017.11.30 05:50:00
포스코는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R&D투자를 통해 기술우위 선점 노력을 강화했다. 사진은 포스코 연구원이 철강조직검사를 실시하는 모습. (사진=포스코)
[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포스코는 산업계와 학계, 연구 분야간 협동연구 개발체제를 기반으로 중·장기 경영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미래 위기상황에 대비했다.

포스코는 포스코 기술연구원과 포항공대(POSTECH),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으로 3개 기관끼리 유기적인 산학연 협동연구개발체제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기업마다 원가 절감을 추진하는 와중에도 포스코는 연구개발(R&D) 비용을 연간 매출액의 1.5%~2% 이상 유지했다.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 철강업계는 1980년대부터 부메랑 효과를 들며 포스코에 기술 이전을 기피했다. 또 선진국끼리 기술 개발을 경쟁하고 포스코를 견제하면서 포스코는 독자적인 기술 개발에 매진했다.

포스코는 1977년 1월 1일 기술연구원 설립 후 1986년 12월 포항공대를 개교했다. 또 이듬해 3월 RIST를 창립해 국내 최초의 독특한 산학연 협동연구개발체제를 구축했다. 이후 연구개발체제를 세 차례 개편해 연구개발 역량과 효율을 제고하면서 고유기술 확보에 집중했다.

포스코 기술연구원은 포스코 핵심 철강 연구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포항, 광양, 송도연구소로 구성돼 있다. 또 철강 공정과 제품, 제품 이용 기술을 개발했다. RIST는 신소재와 친환경 에너지를 연구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리튬, 연료전지 등 포스코의 신성장 동력 기술 연구를 진행했다.

또한 포스텍은 기초연구 및 미래 인재 육성을 담당하고 있다. 소수의 영재를 모아 질 높은 교육을 실시하고 소재와 철강의 미래 첨단연구에 중점을 두어 산학연 협동의 한 축을 지탱한다.

이외에도 포스코는 ‘철강의 꽃’이라고 불리는 자동차강판 공급을 늘리며 세계적인 철강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1973년 국내 자동차사에 열연코일을 판매하면서 1990년 중반 이후 미국, 일본의 자동차회사와 장기공급 계약을 맺었다. 1992년 자동차강판 전문 제철소인 광양제철소의 종합준공 이후 자동차강판 기술개발에 역량을 더욱 집중해 이후 본격적으로 자동차 강판을 생산하고 판매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