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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정을 대상으로 생계·주거·의료·교육 분야에서 대한적십자사가 현물이나 현금을 지원하는 바우처 카드 도입을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긴급지원 자금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고 수혜자들은 생필품 구입, 의료기관 이용 등 생계유지에 필요한 서비스를 전용카드로 현금과 같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서 카드 결제 지원 서비스 구축 등 지속적인 협력을 유지해 나아갈 예정”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