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세상에서 가장 멋진 레이' 선발대회 열어

김형욱 기자I 2013.10.13 09:51:17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12~13일 경기도 이천시 지산 포레스트리조트에서 ‘세상에서 가장 멋진 레이’ 선발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차 레이의 개성 있는 디자인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렸다. 레이 고객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기아차는 행사장에 예선 통과 차량 5종을 전시하고 참가자 투표와 심사위원 평가를 종합해 순위를 매겼다. 1등은 흰색 바탕에 검정색 래핑을 더한 송문범(31세·헬스트레이너)의 레이 차량이 선정됐다.

기아차는 모든 참가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본선 차량 퍼레이드, 참가자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즉석 사진·퀴즈 이벤트 등도 진행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선발대회를 통해 기아차와 레이에 대해 더 큰 애정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아차 ‘세상에서 가장 멋진 레이’ 선발대회에서 우승한 송문범 씨가 자신의 차량과 함께 기념촬영하는 모습. 기아차 제공


▶ 관련기사 ◀
☞기아차, 서울시 후원 한강 걷기대회 개최
☞"환경규제 만족시켜라".. 車업계, 유럽시장 생존 '다이어트'
☞[인터뷰]"기아차 아이덴티티 살릴 오감 마케팅 확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