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5일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들도 G2의 핵심 사용자 경험(UX) 기능을 체험해볼 수 있는 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 마켓인 ‘구글 플레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맛보기 앱은 사진 촬영 시 손 떨림을 없애주는 ‘손떨림 보정(OIS)’ 기능, 화면을 두 번 터치해서 켜고 끌 수 있는 ‘노크온’, 잠금 패턴을 다르게 설정해 마치 2개의 스마트폰처럼 쓸 수 있는 ‘게스트 모드’ 등의 기능을 영상과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쉽게 설명해 준다.
아울러 나이와 성별을 고려한 맞춤형 체험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멀티 태스킹과 사진 촬영이 많은 젊은 사용자의 경우 ‘태스크 슬라이더’, ‘OIS’에 대한 체험을 우선적으로 보여준다.
마창민 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MC) 한국마케팅담당 상무는 “맛보기 앱은 전략 스마트폰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준비한 것”이라며 “‘LG G2’가 고객들이 감동하는 진정한 혁신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마이크로 사이트(http://www.lgmobile.co.kr/microsite/LGG2/index.jsp)에서도 ‘G2’에 탑재된 UX들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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