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건강 지킴이]붙이는 무릎관절약 '트라스트'

천승현 기자I 2013.03.29 07:54:26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SK케미칼의 ‘트라스트’는 지난 1996년 세계 최초로 발매된 붙이는 무릎 관절염 치료제다.

트라스트는 가장 우수한 소염진통 약물인 ‘피록시캄’을 경피약물 전단체계를 통해 48시간 동안 동일한 농도로 아픈 무릎에 직접 전달해준다.

관절 부위에 직접 부착해 약물이 국소적으로만 작용해 기존의 먹는 약과 비교해 부작용은 적고 치료 효과는 높인 제품이다. 약효와 안전성을 인정받아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의 무릎 관절염 치료제로 자리매김했다.

이 제품에는 오래 붙어 있으면서도 피부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축성이 좋은 의료용 폴리우레탄이 사용됐다.

트라스트는 중국에도 진출했다. 2006년 중국 보건당국으로부터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의 중국 현지 판매 승인을 획득했고 현재 일부 지역을 제외한 중국 전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트라스트의 제품명은 ‘3일’을 뜻하는 영문 ‘TRI’와 ‘지속하다’는 의미를 가진 ‘LAST’의 합성어로 ‘약효가 3일 동안 지속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장기간 부착으로 인한 부작용을 우려해 48시간 지속 효과만을 중점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또 ‘신뢰하다’의 의미를 가진 영문 ‘TRUST’의 이미지를 차용, ‘48시간 동안 약효가 오래 지속되어 믿을 수 있는 관절염치료제’의 이미지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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