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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런서트(Runcert)` 당신의 심장을 뛰게하라

김민화 기자I 2012.04.02 04:36:00
[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현대자동차가 신형 싼타페의 출시를 기념해 인천 송도 일대서 마라톤과 콘서트를 결합한 이색 행사 `런서트(Runcert)`를 개최한다.

오는 2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야외광장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 `싼타페 런서트`는 마라톤과 콘서트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대규모 고객 참여형 런칭 이벤트로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21일부터 신청자를 모집해 11일간 7500여 명의 고객이 몰리는 등 고객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싼타페 런서트`는 1부 마라톤 레이스, 2부 콘서트 레이스로 나뉘어 진행되며, 행사장에 `싼타페 광장`을 마련해 신형 싼타페 전시 및 모델들과의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또한, 고객들이 직접 시승을 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싼타페의 상품성을 알리는 동시에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더할 계획이다.

1부 `마라톤 레이스`는 5km 구간과 10km 구간 등 2개 코스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송도 컨벤시아 광장(제1 야외전시장)에서 동시에 출발, 5km 참가자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을 거쳐 돌아오고, 10km 참가자는 해안도로 직진 코스까지 경유한 후 돌아오게 된다.

2부 `콘서트 레이스`에서는 세븐, 2NE1, 티아라, 신화 등 최고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해 팬들과 신차가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며, 특히 마라톤이 끝난 후 참가자들의 참가비 전액과 현대차의 추가 기부금을 합해 유니세프(UNICEF)에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만들 계획이다.
 

4월 2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야외광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싼타페 런서트`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또는 별도의 이벤트 홈페이지(www.santaferuncert.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1부 `마라톤 레이스`는 선착순 1만 명까지만 모집하며, 2부 `콘서트 레이스`는 행사장 여건 및 고객의 안전을 고려해 `마라톤 레이스` 참가자를 포함 2만 명까지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마라톤 레이스`의 참가비는 1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마라톤 티셔츠와 소정의 기념품,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명에게는 신형 싼타페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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