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하의실종 패션이 유행하면서 각선미 미인들이 주목을 받자, 이를 스타킹 브랜드 마케팅에 활용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굿지앤과 손잡고 프리미엄 스타킹 `라인 S(Line S)`를 출시했다. 현영은 광고 모델로 활동함은 물론 각선미를 돋보이게 해주는 스타킹을 만들기 위해 기획부터 샘플 테스트, 패키지까지 모든 과정에 동참했다.
굿지앤 측은 "현영의 뛰어난 각선미와 당당하면서도 아름다운 이미지가 제품이 전달하고자 하는 이미지와 잘 어울려 이같은 기획을 하게 됐다"며 "연예계 대표 다리 미인으로 알려진 만큼 큰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올레타 스타킹` 역시 배우 정가은이 모델 뿐 아니라 제품의 콘셉트에서 패키지까지 직접 기획한 상품이다.
완벽한 S라인의 소유자로 유명한 정가은은 지난해 11월 스타킹 `비올레타`를 출시,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비비안의 전속모델인 신세경이 올 봄 화보를 통해 선보인 스타킹 패션 역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신세경은 전원적이고 서정적인 봄을 상징하는 화사한 꽃무늬 패턴과 레이스 패턴의 스타킹 등 부드러운 파스텔 톤으로 볼륨감 있는 각선미를 선보였다.
화보 속에서 신세경은 청순한 얼굴과 글래머러스한 몸매, 우월한 각선미를 동시에 과시하며 마론인형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슈퍼모델 출신 개그맨인 백보람도 `보람스타킹`을 선보이며 남다른 패션감각을 뽐냈다. 백보람만의 매력적인 각선미가 화제가 되면서 `보람스타킹`은 출시 3개월만에 스타킹 상품 중 2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연예인을 활용한 치열한 마케팅이 펼쳐지는 것은 스타킹의 경우 연예인의 신체적 특징과 이미지가 제품 판매율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가진 스타의 이미지와 제품이 잘 매칭될 때 단순한 단발성 화제가 아니라 장기적인 홍보 효과를 가져올 수 있고 신뢰도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