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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선미 종결자`는 누구?..여자 연예인들의 `스타킹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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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웅 기자I 2011.04.03 09:00:00

현영·정가은 등 각자 이름 건 스타킹 브랜드 론칭
업체 "매출로 직결..장기적 홍보효과도 기대"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현영, 정가은, 신세경 등 `각선미 종결자`라 불리는 여자 연예인들의 스타킹 전쟁이 한창이다. 이들은 각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스타킹 브랜드들을 론칭, 자존심을 건 한판승부를 벌이고 있다.

최근 하의실종 패션이 유행하면서 각선미 미인들이 주목을 받자, 이를 스타킹 브랜드 마케팅에 활용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S라인 몸매의 종결자로 불리는 배우 현영이 이같은 스타킹 전쟁의 중심에 있다. 현영은 얼마전 홈쇼핑에서 매출 13억원을 올리며 완판녀로 등극한 바 있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굿지앤과 손잡고 프리미엄 스타킹 `라인 S(Line S)`를 출시했다. 현영은 광고 모델로 활동함은 물론 각선미를 돋보이게 해주는 스타킹을 만들기 위해 기획부터 샘플 테스트, 패키지까지 모든 과정에 동참했다.

굿지앤 측은 "현영의 뛰어난 각선미와 당당하면서도 아름다운 이미지가 제품이 전달하고자 하는 이미지와 잘 어울려 이같은 기획을 하게 됐다"며 "연예계 대표 다리 미인으로 알려진 만큼 큰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올레타 스타킹` 역시 배우 정가은이 모델 뿐 아니라 제품의 콘셉트에서 패키지까지 직접 기획한 상품이다.

완벽한 S라인의 소유자로 유명한 정가은은 지난해 11월 스타킹 `비올레타`를 출시,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비올레타는 피팅감 있는 소재로 부드럽고 탄력 있게 다리를 조여주며 각선미를 돋보이게 해주는 스타킹으로, 출시 다음달 매출이 전달 대비 194% 증가하면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비비안의 전속모델인 신세경이 올 봄 화보를 통해 선보인 스타킹 패션 역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신세경은 전원적이고 서정적인 봄을 상징하는 화사한 꽃무늬 패턴과 레이스 패턴의 스타킹 등 부드러운 파스텔 톤으로 볼륨감 있는 각선미를 선보였다.

화보 속에서 신세경은 청순한 얼굴과 글래머러스한 몸매, 우월한 각선미를 동시에 과시하며 마론인형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슈퍼모델 출신 개그맨인 백보람도 `보람스타킹`을 선보이며 남다른 패션감각을 뽐냈다. 백보람만의 매력적인 각선미가 화제가 되면서 `보람스타킹`은 출시 3개월만에 스타킹 상품 중 2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연예인을 활용한 치열한 마케팅이 펼쳐지는 것은 스타킹의 경우 연예인의 신체적 특징과 이미지가 제품 판매율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가진 스타의 이미지와 제품이 잘 매칭될 때 단순한 단발성 화제가 아니라 장기적인 홍보 효과를 가져올 수 있고 신뢰도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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