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일 신세계(004170)에 대해 "3분기 사상 최고 영업이익 시현이 기대된다"며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71만원을 유지했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양호한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신세계 주가에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 그는 ▲양호한 소매 경기 지속 ▲3분기 사상 최고 영업이익 시현 그리고 ▲이마트몰의 성장성 개선 추이 등을 꼽았다.
박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영업이익은 2635억원으로, 사상 최고 분기 영업이익 달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8월 실적은 계획 대비 초과 달성 중이지만, 전월과 같이 영업레버리지는 다소 약할 듯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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