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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24일)

유환구 기자I 2008.04.24 07:06:44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24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우리투자증권
LS전선(006260): 글로벌 전력산업이 호황을 나타내며 전력선을 중심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글로벌마켓 진출을 통해 성장잠재력이 확대되고 있음. 자회사 니꼬동제련의 E&P가치가 부각되고 있으며, LS산전 및 JS전선 등의 보유가치와 유휴토지의 자산가치도 뛰어난 것으로 판단됨.

◇대우증권
현대중공업(009540): 대형선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선별적 수주가 가능하며 향후 전사업 부문의 장기 고성장 전망. FPSO, 드릴쉽 등 해양플랜트 중심의 도크 신증설로 연간 160만 GT 생산이 예상되며 10번 도크에서는 연간 1조5000억원~2 조원의 매출액 증가 기대.

◇현대증권
현대미포조선(010620): 2008년 들어 탁월한 수주목표 달성률을 보이고 있으며, P/C 탱커 위주의 선종 단순화 및 집중화 전략을 통해 업종 내 최고의 수익성을 과시할 것으로 전망됨. 동사가 보유한 현대중공업 지분 7.98%, 포스코 지분 1.00% 등 유가증권의 가치를 감안시 현 주가 수준은 현저한 저평가 상태로 판단되며, 현대비나신 조선소의 신조업 전환 결정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임. 2008년 매출액 3조3648억원, 영업이익 4708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9.6%, 26.7% 증가하고, 2009년 매출액 3조9001억원(전년대비 15.9%), 영업이익 5814억원(전년대비 23.5%)이 예상됨.

한진해운(000700): 5월부터 시작될 장기운송 계약분에 대한 기본운임 인상이 기대되고, 북경올림픽 특수와 남미 곡물 운송시즌 시작으로 벌커에서 스필오버되는 물동량이 증가함에 따라 컨테이너 시황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됨. 컨테이너 운임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하반기 미주운임의 인상 효과로 컨테이너 부문의 이익증가가 큰 폭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는 등 2008년 견조한 이익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됨. 2008년 매출액은 7조9254억원, 영업이익은 3346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4.3%, 41.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며, 2009년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30% 후반대의 성장이 기대됨.

◇굿모닝신한증권
포스코(005490): 국제경쟁력이 우수한 선도업체로 원가부담에도 불구하고 실적 안정성 확보. 국내외 철강가 급등, 자회사 상장 추진, 자사주 매입 기대, 해외진출은 긍정적.

소디프신소재(036490): 3개 특수가스 국산화 및 증설로 분기 실적 모멘텀이 지속되는 IT소재 대표주. 동양제철화학과 시너지, 박막태양전지 핵심원료로 모노실란 가치 부각.

동아제약(000640): 자체개발신약, 2007년 출시한 항혈전제 플라비톨 등의 제너릭 제품 등 처방의약품 고성장. 완제의약품 수출 본격화로 성장동력 제고, 국내 약가인하 강화에도 상대적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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