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정태선기자] 11일부터 사흘간 한국인터넷기업협회에서 진행하는 "대선후보 초청 IT정책포럼"이 인터넷으로 생중계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정몽준, 노무현, 이회창 후보를 각각 초청해 IT정책 관련 정책을 청취하고, 벤처기업인과 언론인, 교수로 구성된 6명의 패널리스트의 질의응답을 통해 IT벤처 산업정책에 대한 후보들의 비전을 검증한다.
인터넷기업협회는 이번 포럼의 생중계 전용 사이트(itpresident.or.kr)를 오픈했으며 네티즌이 의견과 토론내용을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게 했다.
이번 인터넷 생방송에는 네띠앙, 프리챌, 예스24, 인티즌, 레떼 등 15개 인터넷업체와 단체들이 참여한다. 특히 생방송에서는 인터넷의 특성을 살려 대선후보의 정견에 대한 사이버폴을 동시에 게재하고, 네티즌들이 정책방향에 대한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게시판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