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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디즈니, 아시아전역에 ESPN 도입…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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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5.11.13 02:56:53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월트디즈니(DIS)가 아시아 지역에서 자사의 스포츠 브랜드 ‘ESPN’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스트리밍 시장 중 하나인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루크 캉 디즈니 아시아·태평양(APAC) 사장은 홍콩에서 열린 ‘디즈니 APAC 콘텐츠 쇼케이스’ 인터뷰에서 “디즈니플러스(Disney+)에 더 많은 실시간 스포츠 콘텐츠를 추가하고, 단계적으로 ESPN을 아시아 전역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캉 사장은 “국가별로 스포츠 중계권과 팬층이 다르기 때문에, ESPN 출시 시점은 각국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디즈니는 올해 초 호주와 뉴질랜드의 디즈니플러스에 ESPN을 통합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처음으로 스포츠 스트리밍 브랜드를 선보인 바 있다.

그는 “장기적으로는 ESPN을 다른 지역처럼 디즈니플러스 플랫폼에 완전히 통합해, 스포츠 콘텐츠의 대표 목적지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각국의 스포츠 중계권 상황을 지속적으로 검토하며 적절한 시기를 모색 중”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지시간 이날 오후 12시 55분 디즈니 주가는 전일 대비 1.30% 상승하며 116.34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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