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주 기자] 알파벳(GOOGL) 주가가 스웨덴에서 진행 중인 클라르나(Klarna)의 83억 달러 규모 소송 소식에 장중 약세다.
이번 소송은 클라르나가 2022년 인수한 스웨덴 가격 비교 사이트 프라이스러너(PriceRunner)가 제기한 것으로, 구글이 검색 결과에서 자사 쇼핑 서비스를 부당하게 우대했다는 혐의를 다룬다.
21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프라이스러너는 유럽연합 일반법원이 구글의 행위를 반독점법 위반으로 판결한 뒤, “위반 행위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며 손해배상 규모를 처음 제시한 20억 달러에서 83억 달러로 상향했다.
이와 관련해 구글 대변인은 “우리는 이번 소송에 강력히 반대하며 법정에서 우리의 입장을 명확히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대규모 소송 소식과 함께 현지시간 오후 1시 44분 알파벳 주가는 2.10% 하락한 251.19달러에 거래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