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전기차 제조사 멀른 오토모티브(MULN)의 주가가 26일(현지시간) 급등하며 롤러코스터 타기를 계속했다고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이날 오후 거래에서 멀른 오토모티브의 주가는 16.36% 상승한 11.45달러를 기록했다.
멀른 오토모티브의 주가는 21일 올해 세번째 액면병합을 완료하고 랜디 마리온 오토모티브 그룹에 클래스3 차량 38대를 추가로 인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78.1% 급등했다. 그러나 다음날인 22일에는 31% 하락하며 큰 폭의 움직임을 보였다.
이날 상승에도 멀른 오토모티브의 주가는 올해초 기준 99.8%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