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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20억 5892만 원씩 받는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0명으로 각 7432만 원씩 받는다. 이는 지난해 평균 2등 당첨자 수인 75.7명보다 적은 금액이다.
특히 지난주와 비교하면 10분의 1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다. 지난주에는 무려 664명의 2등 당첨자가 나왔다.
이후 로또 조작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 가운데 100건은 동일인이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조작을 위해서는 추첨방송 즉시 독립적으로 차단된 4개 시스템에 동시에 접속해 자료를 위·변조하고 인쇄 불능 상태의 복권발매기에서 실물복권을 인쇄해야 한다”며 “마감과 동시에 확정된 4개 시스템의 복권정보, 판매 마감 보고서 및 오후 8시30분 추첨이 된 당첨정보를 확인하는 추첨보고서까지 조작해야 하는데, 이는 현실 세계에서 일어나기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당첨 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074명으로 145만 원씩 받으며, 당첨 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5만 2446명, 당첨 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54만 520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