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지연됐던 폴란드 사무소 설립은 김행장의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전략의 일환으로 신속하게 추진됐다.
기업은행은 감독 당국과의 면담 및 진출기업 간담회를 통한 현장의견 청취 등 원활한 업무진행을 위해 글로벌 담당 임원이 직접 폴란드를 방문해 현지 상황을 점검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폴란드 진출은 김성태 행장 취임 후 첫 해외사업으로 사무소는 금년 상반기 중 개소 예정”이라며 “영업조직 전환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