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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1일 오후 6시부터 2일 오후 6시까지 새로 파악된 발열자 수가 8만 2160여명이며 완쾌된 사람 수는 9만 3830여 명이라고 했다.
북한 내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난 4월 말 이후 6월 2일 오후 6시까지 누적 유열자 수는 391만7580여명이며. 이 가운데 376만3790여 명이 완쾌됐다고 했다. 15만 372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밝히지 않았지만 이에 따르면 96%가 완쾌됐으며 누적사망자 수는 70여명인 셈이다. 이는 0.0017%의 치명률이다.
북한은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 15일 39만 2920여명까지 육박하던 코로나19 관련 신규 발열자는 서서히 줄어들고 있다. 특히 지난달 28일부터는 1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가 북한이 제공하는 코로나19 정보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고 지적하는 등 이를 신뢰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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