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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 나흘 만에 순유출 전환

김윤지 기자I 2021.12.21 07:09:19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나흘 만에 순유출로 전환됐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7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 275억원이 설정되고 352억원이 해지돼 77억원이 순유출됐다.

또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369억원이 설정되고 361억원이 해지돼 8억원이 순유입됐다. 하루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이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은 93조5641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549억원 늘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107조8285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232억원 증가했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은 128조2785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310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27조942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387억원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55조8753억원으로 1558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56조5271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600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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