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지난 17일 세종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H5N1형)가 확진됐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농장은 산란계 약 34만4000마리를 사육 중이다. 이로써 가금농장에서는 지난달 8일 음성 메추리 농장을 시작으로 총 15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중수본은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한파나 폭설 시 농장 소독이 잘 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람·차량의 농장 진입을 최대한 삼가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중수본은 전했다.
우선 한파·대설 예보 시 경우 농장에서 사전에 사료를 최대한 저장하고 왕겨 반입, 분뇨·퇴비 반출은 최대한 연기한다. 한파·대설 중에는 사람·차량 진입을 제한하고 부득이한 경우 소독필증 확인 후 농장 입구에서 2중 소독 후 진입을 허용한다.
눈·비가 그친 후 진입로에 생석회를 다시 도포하고 농장 내외부와 차량·장비·기자재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
중수본은 “가금농가와 관계자는 고병원성 AI 바이러스 오염원 제거를 위해 소독자원을 총동원해 가금농장 주변 소하천·소류지·농장 진출입로 등 위험지역을 집중 소독하고 출입을 삼가야 한다”며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사료섭취량·활동성 저하 등 의심 증상을 면밀히 관찰해 이상이 있을 경우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술주 강세에 나스닥 1.5%↑…다우, 5년만에 최고 상반기[월스트리트in]](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7/PS2607010009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