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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6차 협상…1년 6개월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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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범 기자I 2021.06.01 06:00:00

1~4일 화상으로 개최…정부 "적극적으로 협의할 것"

이경식 산업통상자원부 FTA교섭관(수석국장)이 1일 오전 서울 반포 JW메리어트호텔에서 한국 측 정부 대표단과 빠블로 쎄데르(Pablo Sader) 우루과이 외교부 국장(수석대표)을 비롯한 메르코수르 4개국(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 관계부처 대표단이 화상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제6차 협상을 주재하고 있다. (사진=산업부)
[세종=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한국과 메르코수르(MERCOSUR) 4개국 간 무역협정(Trade Agreement) 6차 협상이 한국시간으로 1일부터 4일까지 화상으로 개최된다.

우리 측은 산업통상자원부 이경식 FTA(자유무역협정)교섭관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가 협상에 참여한다. 메르코수르 측은 파블로 세데르(Pablo Sader) 우루과이 외교부 국장을 수석대표로 메르코수르 4개국 관계부처 대표단이 이번 협상에 나선다.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은 2018년 5월 협상 개시 선언 후 지난해 2월까지 다섯 차례 협상을 진행했다. 이번 협상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협상이 중단된 이래 1년 4개월 만에 진행되는 협상이다.

메르코수르 4개국(브라질·아르헨티나·파라과이·우루과이)은 남미지역 인구의 70%(2억 9500만명), 국내총생산(GDP)의 68%(3조 4000억 달러)를 차지하는 경제블록이자 성장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다.

이번 6차 협상에서는 상품, 무역구제, 원산지, 통관 및 무역원활화, 서비스, SPS, TBT, 지재권, 분쟁해결 등 분야에서 양측 담당관들 간 화상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경식 산업부 FTA교섭관은 “메르코수르와의 FTA를 통해 양측 간 교역·투자 확대 등 경제협력을 강화할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1년 4개월 만에 협상을 재개하는 만큼 상호 입장을 파악해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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