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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4일 '교통문화발전대회'

경계영 기자I 2019.06.03 06:00:00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교통사고 경각심과 교통안전 관심을 높이고자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서울신문사와 함께 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12회 교통문화발전대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시상식에선 성남수정경찰서 모범운전자회에서 1994년부터 봉사활동을 펼친 윤익진 고문이 최고 영예인 산업 포장을 받는다. 유만생 가로수교통봉사대장을 비롯한 7명은 대통령 표창을, 이주일 온양교통 승무원 등 11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한다.

이번 행사에선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세상, 행복한 대한민국’ 슬로건을 내걸고 교통안전결의 퍼포먼스를 펼친다.

또 교통안전 체험 장비를 야외에 비치해 시민이 교통안전 중요성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교통안전 체험행사도 동시에 열린다.

한 관람객이 가상현실(VR) 4D 안전운전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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