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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아반떼 5%, 쏘나타 7~10%, 싼타페 5~7%, 맥스크루즈 5%, 엑시언트 7~16%, 마이티 14%, 카운티 100만원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아반떼는 76만~124만원, 쏘나타 226만~356만원, 싼타페 197만~278만원, 맥스크루즈 177만~234만원, 엑시언트 1200만~290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주력트림인 ‘쏘나타 2.0 가솔린 스마트’ 모델의 경우 정상가 2545만원보다 255만원 할인된 229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싼타페 2.0 디젤 밸류플러스’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은 정상가격 3140만원에서 220만원 할인된 292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승용 7000대, 상용 270대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속된다.
현대차는 코리아세일페스타와는 별도로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를 기념해 엑센트 2017년형과 아반떼 2017년형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만원, 쏘나타 뉴라이즈 구입 고객에게는 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싼타페는 싼타페 전용 얼티밋(맞춤제작) 패키지를 115만원에 제공한다. 듀얼머플러, 실내 LED 램프 등이 포함돼 있으며, 이 패키지를 선택하면 19인치 알로이휠을 14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기아차는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일환으로 같은 기간 모닝·레이·K3·K5·K7 5개 주요 차종 5000대를 선착순 최대 12%까지 할인 판매한다. 차종별 할인율은 모닝 9%, 레이 5%, K3 12%, K5 7%, K7 5% 등이다. 차종별 한정 수량이 매진되면 할인 프로그램은 종료된다.
기아차도 코리아세일페스타와 별도로 승용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차종에 따라 80만~100만원의 할인혜택 또는 최저 1.5% 할부와 30만~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GM은 쉐보레 말리부와 트랙스 고객을 대상으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각각 최대 165만원, 127만원을 할인해주며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 쿠폰을 추가 증정한다.
카마로, 임팔라, 올란도는 생산 시점에 따라 최대 4%, 6%, 7%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캡티바는 모든 모델에 대해 9% 할인해주며, 2017년형 크루즈는 50만원의 현금 할인과 함께 4.9%, 72개월 장기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스파크 구입 고객은 최대 70만원 할인 또는 30만원 할인과 바디킷 사은품 혜택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코랄 핑크 색상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샘소나이트 여행용 캐리어를 추가로 증정한다.
르노삼성자동차도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동참, SM6, QM3, QM6 3개 차종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한다. SM6, QM6 구매 시 최대 3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QM3 구매 시 최대 200만원의 할인을 일부 재고에 한해 제공한다.
이와 함께 대표 모델 QM6와 SM6에 대한 특별 조건도 제시했다. SM6 LE ·RE 트림 선택 시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와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전방 안개등이 모두 포함된 라이팅 패키지 무상 제공 또는 최대 60만원의 추가 현금을 지원한다.
쌍용자동차는 ‘2017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티볼리 아머와 G4 렉스턴을 비롯한 인기 모델을 할인 판매한다. 1만3000km 코스의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 횡단 완주를 기념해 총 1300명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4 렉스턴과 티볼리 아머는 3~5%, 코란도 C와 티볼리 에어는 6~8%, 코란도 투리스모는 5~1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출고 후 10년 이상 경과한 렉스턴을 보유한 경우 최대 700만원을 보상해 주는 ‘렉스턴 매니아 보상 프로그램’을 신규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