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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날 서울시 한옥포털 구축 1차 사업을 완료하고 ‘서울 한옥통합정보시스템’(hanok.seoul.go.kr)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사이트는 한옥거주민과 방문객으로 사용자를 구분해 인트로 페이지와 메인 페이지를 달리 구성해 관심정보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용 메인페이지에서는 한옥거주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한옥정보를, 방문객용 메인페이지에서는 마을별 한옥체험과 한옥교실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기존 ‘북촌한옥마을’ 홈페이지가 모바일 환경에 대응하지 못하였던 문제점을 개선하고 일반PC,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사용자 환경에도 대응하도록 구성했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현재 진행 중인 2차 사업을 통해서는 ‘주민 한옥살이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