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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콤, 김정기 만화가 초청 디지털 창작 세미나 개최

정병묵 기자I 2016.02.06 05:10:0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의 한국법인 한국와콤은 오는 20일 삼성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만화가 김정기 작가와 게임 일러스트레이터 박평준 작가가 함께하는 ‘와콤 크리에이티브 세미나’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와콤 크리에이티브 세미나는 현대 미술, 게임아트 등 디지털 창작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전 예약 신청은 오는 5일부터 와콤 페이스북에서 할 수 있다. 사전예약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신티크13HD를 비롯해 김정기 작가의 작품집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계적인 라이브 드로잉 아티스트로 유명한 김정기 작가가 기존의 손그림과 수작업 형식을 떠나 최초로 신티크를 가지고 디지털 드로잉을 시연한다. 강연을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드로잉 기법’을 설명하고, 직접 시연을 하며 창작자로서의 멘토링도 나눌 예정이다.

성상희 한국와콤 부장은 “와콤은 최신의 디지털 콘텐츠의 창작 트렌드와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서 매년 무료 세미나를 기획해오고 있다”며 “이번 와콤 세미나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유명 아티스트들을 한 자리에 모아 그들의 전문적인 작품 세계를 심도 있게 전달하는 국내 최초의 강연이기 때문에 게임이나 만화에 관심이 많은 유저들에게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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