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힘: 여성, 공감의 미래를 만들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전설의 골퍼’에서 ‘자상한 엄마’와 ‘성공한 사업가’로 끝없이 변화를 추구해 온 아니카 소렌스탐(사진)이 성공과 행복을 위한 관계의 해답을 내놓는다. ‘소통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박원순 서울시장은 행복과 성공 사이에서의 딜레마를 어떻게 풀어갈지를 놓고 소렌스탐과 함께 대담을 나눈다.
여성보다 더 섬세한 묘사로 여성들의 감성을 더 잘 이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박웅현 TBWA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대중과 소통하는 거리의 철학자인 강신주 철학박사는 맞짱토론을 통해 여성들의 관계를 해부한다. 이 밖에도 한국 여성의 ‘멘토’로 불리는 손지애 전 아리랑국제방송 대표를 비롯해 ‘꽃보다 청춘’의 나영석 CJ E&M 프로듀서, 조주희 미국 ABC 뉴스 서울지국장, 정유선 미국 조지메이슨대 교수 등 우리 시대의 지성인들이 대거 출연, 머리를 맞대고 그 해법을 찾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