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LG전자, 기업 환경보호 앞장선다

조태현 기자I 2010.02.28 11:07:03

환경 회의 `비포이 글로벌 서밋` 후원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전자(066570)는 세계 환경을 위한 기업들의 정상회의인 `비포이 글로벌 서밋 2010(B4E Global Summit 2010)`을 후원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 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이 공동 주관한다.

국내 기업 가운데서는 LG전자가 유일하게 후원사 최고 지위자격인 전략적 파트너로 후원한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이명박 대통령, 엘 고어 전 미국 부통령 등이 기조연설을 하고, 미국 영화감독 제임스 카메룬, 이만희 환경부장관, 최경환 지경부장관 등이 특별연설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 행사에서 환경분야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지구환경대상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용 LG전자 부회장은 "이 행사는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LG의 친환경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LG, 글로벌 `스마트케어` 시장 노린다
☞LG전자 "신민아에게 코디법 배웠어요"
☞LG전자, 내달 19일 주주총회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