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19일)

증권부 기자I 2009.03.19 07:42:40
[이데일리 증권부] 19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 굿모닝신한증권
현대건설(000720) : 대규모 수주잔고와 해외부문의 급성장 등에 힘입어 2009년 큰폭의 실적개선 전망. 주택사업 및 유동성 리스크로부터 안정적, 자회사 현대ENG와 서산간척지 등 자산가치 우량

◇ 현대증권
한라레벨(092460) : 국내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선박용 계측장비 생산업체로써, 조선업황 악화에도 수주잔량이 확보된 2011년까지 고성장 지속 전망. 09년 예상 PER은 5배 수준으로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감안할 때 현 주가는 절대 저평가 상태로 판단.

◇ 우리투자증권
한미약품(008930) : 슈퍼제네릭 출시로 경쟁사 대비 R&D 효율성이 뛰어나며 북경한미약품의 고성장 및 슈퍼제네릭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진출이 활발해 글로벌 제네릭의약품 회사로 부각될 전망. 2009년 개량신약 신제품의 잇따른 발매로 외형 성장세 기대. 개량신약 부문은 정부의 우대 정책과 미국시장 진출이 진행중으로 향후 수혜 기대되고 있음

나우콤(067160) : 보안사업부문에서 통합 및 웹 보안 매출 본격화와 공공기관의 10G급 보안제품 수요 증가로 전년대비 16.8% 매출증가세를 나타낼 전망. 인터넷사업부문에서 EPL 중계권 확보와 함께 대만진출로 인한 사용자 증가 및 광고매출 증대가 기대되며 캐주얼 액션달리기 게임인 테일즈런너의 실적 호전 예상. 2009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10억원과 100억원 수준으로 추정

후성(093370) : 연간 200만톤의 탄소배출권 확보로 지속적인 배당수익이 발생하고 있으며, 국내 CDM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CFT사의 CDM사업에 참여하는 등 해외로도 확대. 최근 한달간 탄소배출권 가격이 약 50% 가량 급등세를 보이며 반전하고 있고, 향후 이산화탄소 감축에 미국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져 긍정적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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