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정기자] JP모간은 10일 웅진코웨이(021240)가 새한을 인수한 것이 단기적으로는 큰 영향이 없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박완선 JP모간 애널리스트는 "새한 인수는 필터 판매와 수처리 비즈니스에서 새로운 기회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새한 인수가 적어도 2008년까지 웅진코웨이에 가시적인 성과를 가져다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계절적 요인으로 4분기 실적이 강화될 것으로 보여 실적이 단기 주가 상승의 모멘텀을 제공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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