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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램웨스턴, 가이던스에 발목…판매가 하락 여파로 24%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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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5.12.20 04:19:25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최대 냉동 감자 가공업체 램웨스턴(LW)이 연간 실적 가이던스 실망에 직격탄을 맞으며 주가가 폭락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오후1시15분 램웨스턴 주가는 전일대비 24.47% 급락한 44.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부터 20% 넘게 밀린 주가는 장중 반등 시도 없이 낙폭을 확대하며 2017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모틀리풀에 따르면 램웨스턴은 이날 발표한 2분기 실적에서 매출과 주당순이익(EPS) 모두 시장예상치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그러나 연간 매출 가이던스가 컨센서스 65억3000만달러에 못 미치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었다.

특히 북미 판매량이 8% 늘었음에도 외식 경기 둔화 속 가격 경쟁이 심화되며 평균 판매단가가 8% 하락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신규 공장 설비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증가까지 겹치며 수익성 둔화 우려가 부각됐다.

시장에서는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가격 하락을 막지 못한 점이 가이던스 하향의 핵심”이라며 단기 실적 가시성이 크게 훼손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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