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스위스 스포츠웨어 기업 온홀딩(ONON)이 시장예상치를 웃돈 3분기 실적과 연간 가이던스 상향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의 폭발적 성장과 연말 성수기 매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이다.
12일(현지시간) 온홀딩 주가는 장 초반 20% 가까이 오르며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며 오후12시25분 기준 전일대비 19.53% 급등한 42.05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온홀딩스의 3분기 매출은 9억9300만달러로 시장예상치 9억6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주당순이익(EPS)은 0.54달러로 예상치 0.34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회사는 연간 매출 증가율 전망을 기존 31% 이상에서 34%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마틴 호프만 온홀딩스 최고경영자(CEO)는 “예상을 크게 웃도는 강한 분기였다”며 “11월 초에도 매출 모멘텀이 매우 견조하다”고 말했다. 그는 “연말 성수기로 진입하면서 성장세가 더욱 탄력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매출이 두 배 이상 늘었고, 미국 시장에서는 테니스·트레이닝화 등 신규 카테고리 확장과 젠데이아 등 젊은층 중심의 마케팅 효과로 21% 증가했다.
호프만 CEO는 “오직 정가 판매만으로 성장을 이뤄내는 드문 브랜드 중 하나”라며 “제품 혁신이 소비자의 높은 충성도를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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