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클라우드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 익스트림네트웍스(EXTR)가 시장예상치를 웃돈 1분기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향후 성장 둔화 전망이 제기되며 급락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오후1시18분 익스트림네트웍스 주가는 전일대비 13.12% 내린 18.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익스트림네트웍스는 2026회계연도 1분기 매출 3억1020만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 0.22달러를 기록해 컨센서스인 매출 3억1000만달러, EPS 0.21달러를 모두 상회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5% 증가했고, EPS는 29% 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소프트웨어 구독(SaaS) 부문 연간 반복매출(ARR)이 2억1620만달러로 전년대비 24.2% 증가했다.
에드 메이어코드 익스트림네트웍스 최고경영자(CEO)는 “신규 서비스 에이전트를 통해 네트워크 관리 자동화와 운영 효율이 대폭 개선됐다”며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정부기관을 포함한 신규 대형 고객 확보가 분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수익성 지표가 악화되고 향후 성장률이 둔화될 것이란 전망이 투자심리를 냉각시켰다.
조정 총마진은 61.3%로 전년(63.7%) 대비 하락했다.
회사는 2분기 매출 성장률이 약 12%로 둔화되고, 연간 성장률도 10% 수준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란 종전 기대에 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월스트리트in]](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0700175t.jpg)
!['코스피 1만' 못 가란 법 없다…반도체 다음은 전력·원전주 [7000피 시대]](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601879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