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마켓워치는 24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가 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를 9월로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골드만삭스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연준의 첫 번째 금리 인하에 대한 예상 시기를 7월에서 9월로 늦췄다.
연준 위원들은 최근 금리 인하에는 인플레이션 수치 개선뿐만 아니라 활동이나 노동 시장의 둔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23일(현지시간) 발표된 주간 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예상치보다 낮았고, 구매 관리자 지수는 더 강해졌다.
새로운 골드만삭스의 예측은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9월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54%인 데 비해 7월의 인하 가능성은 12%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