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비트코인이 16일(현지 시각) 2년여 만에 5만 달러선을 넘어섰다. 비트코인은 24시간 기준 0.15% 상승해 5만 1천 897.24달러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이날 5만 2589.3달러선까지 올라 2021년 12월 이후 최고점을 다시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관련주는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3%,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10%, 클린스파크는 14%, 아이리스 에너지는 15%, 마라톤 디지털은 13% 상승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