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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2020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131회에 걸쳐 고속도로 통행료 총 53만 원 상당을 납부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A씨 차량에 하이패스 단말기가 설치돼 있었으나, 결제되지 않는 신용카드가 삽입돼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해 금액이 비교적 크지 않고, 미납 통행료를 모두 납부한 점을 참작했다”고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하이패스 단말기에 결제 안 되는 카드 삽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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